[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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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5-30 00:00
입력 2007-05-30 00:00
반했어요

어느 학교 복사실에 못생긴 여자가 들어왔다. 마침 먼저 와 있던 잘생긴 남자가 복사를 하다 말고 한참 그녀를 바라보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반…, 반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여자는 너무 기쁘고 감격스러워서 눈을 반짝이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자 남자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머지 반, 반도 금방 끝납니다.”

그러면 그렇지

한 녀석이 주일학교에 지각을 해서 선생님이 왜 늦게 되었는지 물어 보았다.

“아빠랑 낚시를 갔다가 늦었어요. 낚시 도중에 아빠가 저한테 너 이제 그만 하고 교회에 가라고 하셔서 그만 두고 지금 왔어요.”

선생님은 아빠의 신앙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애야, 아빠가 설명 안 해 주시던?낚시보다 교회 오는 게 왜 더 중요한지는?”

“아빠가 그러시던데요. 우리 둘이 쓰기엔 미끼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2007-05-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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