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TV 하이라이트]
수정 2006-02-28 00:00
입력 2006-02-28 00:00
●진실게임(SBS 오후 8시55분) 예쁜남자대회에서 1등한 남자들이 등장한다. 여장대회에서 1등한, 꽃보다 예쁜 남자 중에서 단 한 명의 사나이를 찾는다. 여자보다 예쁜 남자들의 매력, 여자보다 섹시하고 화려한 남자들의 무대 워킹, 꽃미남들의 실제 남자 모습을 공개한다.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감미로운 프러포즈도 보여준다.
●세계 세계인-고아원의 미녀엄마(YTN 오전 10시35분) 한때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금발의 미녀가 100명이 넘는 고아들의 엄마로 변신했다. 결혼 후 편안한 생활에 안주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행복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몽골 어린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아이티 빈민가의 가난을 보고 고아원을 설립했다고 하는데….
●PD수첩(MBC 오후 11시5분) 스크린쿼터사수 영화인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안성기씨를 중심으로 영화계 인사들이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특히 베를린영화제가 열린 독일에서도 시위를 벌인 배우 장동건과 박찬욱 감독을 현지에서 단독취재, 이 문제를 바라보는 세계 영화인들의 반응을 담았다.
●고향역(KBS1 오전 8시5분) 정인은 다짜고짜 성재를 준호네 집에 데려다놓고 준호오빠 핏줄이니 이 집에서 키워야 한다며 우는 성재를 뿌리치고 냉정하게 돌아선다. 한편 금자는 춤선생과 바람이 나 도망가려다가 들통이 나 박간판과 갈등을 겪는다. 박주임은 황여사와 함께 외출 후 집으로 향하는 성재를 만나게 되고 무슨 이유에선지 뒤를 밟는다.
●걱정하지마(KBS2 오전 9시) 세찬은 반지를 한 번 빼보라는 은새의 요구를 거절한 채 자리를 피한다. 똑같은 반지를 사긴 했는데 이니셜 새기는 일을 잊었던 것. 세찬이 휴대전화를 놓고 갔을 때 주얼리숍에서 온 전화를 은새가 받고, 세찬과 은새는 간발의 차이로 반지 가게에서 스쳐 지난다. 하지만 은새는 주얼리숍 주인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2006-02-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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