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 하이라이트]
수정 2006-01-17 00:00
입력 2006-01-17 00:00
●비법 대공개(SBS 오후 7시5분) 드라마 ‘하늘이시여’스타들의 인기 비법을 알아본다. 하늘이 내린 목소리의 일등 신랑감 이태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조연우, 당돌한 신세대 매력녀 왕빛나, 매력적인 강지섭의 숨은 비법을 공개한다. 고혈압과 소화불량을 극복하는 건강 비법과 천막·실내 포장마차 등 대박 포장마차의 비법도 알아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아프리카 사하라 남쪽의 ‘차드 호’가 마르면서 생긴 먼지가 미국까지 날아가 천식과 알레르기성 질환을 양산한다. 카리브해변에서는 천식으로 숨쉬기가 어렵다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구 한곳에서 발생한 사건이 전혀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줘 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이라는 것을 실감케 한다.
●늑대(MBC 오후 9시55분) 지수를 기다리던 대철은 지수가 지난번에 자신이 구해줬던 사람임을 알고는 미소짓는다. 대철은 지수에게 자신이 오늘부터 함께할 수행비서라 소개하고, 상록이 보냈다는 대철의 말에 지수는 다시 대철을 바라본다. 한편, 아버지 지역구 행사에 가기 싫어하던 성모는 지수가 통영에 간다는 얘기에 얼른 따라나선다.
●별난여자 별난남자(KBS1 오후 8시25분) 석현과 해인은 합의하에 파혼을 결정하고, 그 사이 유정은 나라를 만나 예단비를 전한다. 석현과 해인이 화해무드라고 믿고 있던 종남은 해인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고 걱정이 되지만 기웅은 별일 아닐 거라며 종남을 안심시킨다. 해인은 드디어 유정에게 파혼 얘기를 하는데….
●안녕하세요 하느님(KBS2 오후 9시55분) 고향집에 돌아간 은혜를 기다리는 건 엄마의 죽음이다. 이제 정말 의지할 곳도, 살아야 할 이유도 없어진 그녀에게 찾아오는 하루와 동재는 같이 돌아가자고 손을 내민다. 은혜가 저택으로 다시 돌아온 뒤 하루는 은혜가 여자로 느껴지기 시작하고, 동재를 좋아하기 시작한 은혜를 보는 기분이 묘하다.
2006-01-1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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