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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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8-27 00:00
입력 2005-08-27 00:00
남자다운 남자

어느 여자가 바람둥이로 소문난 부인을 만났다.

“부인, 또 남편이 바뀌었다는데 이제 세 번째던가요?”

“자존심 상합니다. 다섯번째죠.”

“이번에도 백만장자이신가요?”

“아뇨, 백수건달이에요.”

“예? 어찌 된 거예요?”

“뭐, 그 사이 돈은 모을 만큼 모았으니까 이제 남자다운 남자를 고르는 게 당연하잖아요?”

의견 일치

두 소년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우리 아빠가 네 아빠보다 더 낫다고!”

“아니야!”

“우리 형이 네 형보다 나아!”

“아니야!”

“우리 엄마가 네 엄마보다 훨씬 더 나아!”

다른 아이가 잠시 머뭇거렸다.

“음…, 그건 네가 맞는 것 같다. 우리 아빠도 그렇게 말씀하셨어.”

2005-08-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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