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소재 ‘L 워드’ 방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5-01-06 00:00
입력 2005-01-06 00:00
실제 레즈비언이 참여한 레즈비언 소재 TV드라마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송된다. 영화채널 캐치온플러스는 오는 12일부터 레즈비언을 소재로 한 TV시리즈 ‘L 워드’를 방영한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레즈비언 8명의 삶과 사랑 등을 그렸다. 영화제작자 아이린 샤이켄과 영화감독 로즈 트로셰 등 실제 레즈비언들이 참여해 아이를 갖기 위한 레즈비언 커플들의 노력, 성 정체성 갈등 등 현실적인 일화들을 담아냈다. 지난해 1월 미국 방영시 ‘최초의 레즈비언 TV시리즈’로 화제를 모았고, 미국 여성 커뮤니티 ‘애프터 앨런(www.afterel len.com)’에서는 ‘2004 최고의 TV시리즈’로 선정하기도 했다.
2005-01-0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