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특집 2부작 ‘출가’ 방영
수정 2004-11-18 00:00
입력 2004-11-18 00:00
‘출가’는 스님이 되기 위한 예비 과정인 행자 생활을 경험하는 ‘단기출가학교’에 입소한 일반인들의 모습을 밀착 취재한 것. 제작진은 조계종 사상 첫 단기 출가학교인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서 지난 9월13일부터 10월13일까지 한달간 HD카메라로 촬영했다.
21일 방송되는 1부 ‘첫 마음으로(오후 10시35분)’편에서는 주부 신현임(40)씨와 카피라이터 이민우(36)씨 등 주인공이 한달이라는 시간을 비워내면서까지 출가를 결심하는 이유와 산사 생활 모습은 어떠한지 등을 추적했다.28일 2부 ‘무엇을 찾았는가’에서는 단기 출가 학교의 한 달이 이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진정한 출가의 의미는 무엇인지 되짚어 본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4-11-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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