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지 ‘세븐일레븐’과 ‘미디어다음 스포츠’ ‘사커라인’이 축구팬 2만 1206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아테네올림픽 첫 골의 주인공’ 조사 결과 24.4%인 5177명이 조재진을 꼽았다고.최성국(울산·18.3%)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17.6%) 등이 뒤를 이었고,김호곤호 출범 이후 가장 많은 10골을 넣은 최태욱(인천)은 9.1%로 4위,김두현(수원)은 8.5%로 5위에 올랐다.남궁도(전북)도 2.5%를 기록.
2004-08-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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