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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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09 00:00
입력 2004-04-09 00:00
훌륭한 카운슬러

문: 저는 결혼을 앞둔 27세의 여성입니다. 약혼한 남자가 결혼식날까지 콜라병 같은 몸매를 만들어놓지 않으면 파혼하겠다고 성화입니다.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봤는데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습니다.어쩌면 좋을까요?

답: 남편 될 사람에게 1.5ℓ 콜라병을 보여주세요.

문: 영문과에 다니는 23세의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중간고사를 필기시험 대신 즉석 회화로 점수를 매긴다고 합니다. 교수와 일대일로 회화를 해야 학점을 딸 수 있는 거죠. 회화는 정말 자신 없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답: 교수에게 먼저 “Can you speak korean?”이라고 하십시오. 분명히 “Yes.”라고 할 겁니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우리말로 하십시오.

황당함의 극치

* 목욕탕에서 : 찬물이 튀겨 인상을 쓰고 째려보니 온몸에 용문신.



* 오락실에서 : 오래간만에 세운 최고 기록 이름 새기니 정전.

* 지하철에서 : 폼 잡고 영어잡지 펼쳤더니 말 시키는 외국인.
2004-04-09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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