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현대사 다큐 ‘이제는~’ 투기열풍의 역사적 진원 찾기
수정 2004-04-07 00:00
입력 2004-04-07 00:00
‘…강남공화국’편은 유신독재가 정치적 정당성을 경제성장에서 찾았고 그 하나가 1960년대부터 시작된 강남 개발이었다고 주장한다.박 전 대통령의 총지휘 아래 마치 군사 작전을 수행하듯 강남 개발이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땅을 가진 사람들,개발 이익에 촉각을 세워 땅을 선점한 사람들이 거대한 부를 획득했다.그리고 그들은 유신정권의 열렬한 지지자가 됐다.
당시 사전에 정보를 취득하고 투기 열풍이 불기 전 땅을 선점한 고위 관료,전문가,고위층들은 복부인의 원조들이라고 주장한다.
기자들이 강남을 한바퀴 돌면 땅값이 춤을 췄다는 증언을 통해 투기 열풍을 부추긴 건설업자들과 언론과의 밀월 관계도 파헤친다.
‘이제는‘은 4·15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남공화국’에 앞서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병장’ ‘69년,김재규는 왜 쏘았는가’ 등을 잇따라 내보내 총선에 영향을 주려 한다는 의혹을 받아왔다.‘…왜 쏘았는가’ 이후,방영 시점과 내용을 놓고 설전을 벌여왔던 네티즌들의 공방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
2004-04-0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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