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CEO의 철칙/시미즈 류에이 지음
수정 2004-02-21 00:00
입력 2004-02-21 00:00
이 책이 어려운 경영학 용어들로 가득찬 이론서가 아니라 철저하게 실전에 초점을 맞춘 경영지침서를 지향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저자는 지난 20년간 일본 통산성 경영력위원회에서 일하면서 일본 기업 4만여곳의 경영사례를 속속들이 연구했고,250여명의 사장·CEO를 직접 인터뷰했다.이를 바탕으로 ‘실전에 강한 사장·CEO가 갖추어야 할 경영철칙’ 44가지를 추렸다.
책은 ▲사장에게 필요한 능력 ▲사장의 역할 ▲기업의 방향설정 ▲전략의 수립 ▲인재 경영 등 5가지 주제로 나뉜다.
이를테면 대기업 사장에게 필요한 3가지 능력으로는 기업가 정신과 관리자 정신,그리고 리더십 능력을 꼽았다.또 인재경영 측면에서는 ‘칭찬하는 철학’과 ‘공정한 인사평가’를 핵심으로 들었다.
인사 평가는 위로 올라갈수록 중요하며,결국 사장 자신에 대한 인사평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일선 기업현장의 생생한 사례가 풍부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판단 지침이 필요한 사장·CEO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2만원.
이순녀기자 coral@˝
2004-02-21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