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흑인 여교수 내동댕이 친 美 경찰 논란
수정 2015-02-15 11:41
입력 2014-07-01 00:00
미국에서 무단횡단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최근 무단횡단을 하다 체포된 한 흑인 여교수를 두고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5월 애리조나주 템피 5번가 거리를 지나던 애리조나 주립대학 영어과 교수 애슐라 오르가 무단횡단 혐의로 경찰 검문을 받다가 과잉진압되는 장면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은 경찰의 과잉 체포 현장을 목격한 행인이 911에 신고전화를 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어 순찰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는 여교수가 경찰과 승강이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도로 공사 중인 곳을 피해 도로 중간으로 나오게 됐다고 무단횡단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지만, 경찰은 그녀에게 무조건 신분증을 요구한다. 신분증을 요구할 정도의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그녀가 경찰의 요구를 거절하자 해당 경찰은 “신분증 요구는 법이며 법을 모르는 당신에게 내가 법을 설명해 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여교수는 “법을 준수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당신은 나에게 무례한 방식으로 말을 할 수 밖에 없느냐?”고 따진다.
계속된 신분증 요청을 여교수가 거절하자 경찰은 무력을 사용, 그녀를 체포하려 한다. 그녀가 “내게 손대지 마라”며 저항하자 경찰은 그녀를 거칠게 바닥에 쓰러뜨린 뒤 수갑을 채워 체포한다. 경찰관의 과잉체포에 화가 난 여성은 일어난 후, 경찰에게 발길질을 가한다. 결국 여교수 애술라 오르는 무단횡단과 체포 불응죄, 경찰폭행죄 혐의로 체포된다.
관련기사
-
‘어쩌다가!’ 질주하는 택시 지붕에 매달린 경찰관
-
절도 차량에 받히자 직접 절도범 잡은 여성 운전자
-
웹캠 켜진줄 모르고 사무실서 성행위한 공무원
-
휠체어에 밟혔다고 장애인 넘어뜨리는 ‘참 나쁜’ 경찰
-
고속도로서 흑인여성 폭행하는 경찰관 ‘충격’
-
시비 걸어오는 두 남자 단번에 제압하는 사나이
-
16초만에 KO승 론다 로우지,섹시 동영상 공개
-
경찰관 도와 난폭한 강도 체포하는 용감한 시민들
-
무법 오토바이 운전자 체포한 한국경찰 외신 극찬
-
女기자 마약 용의자 인터뷰 중 ‘물세례’ 봉변
-
철로 위 자살시도女 간발의 차이로 구하는 경찰
-
지하철서 성기접촉 변태男 잡아 경찰에 넘긴 여성
-
건널목서 보행자 친 차, 누가 탔나 봤더니…
-
게이 퍼레이드 참가한 여성 무차별 폭행하는 경찰
-
美 경찰, 30대 여성 벌거벗겨 유치장에 감금 ‘충격’
더보기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
/
3
-
박성국의 러닝 보급소(13)
박성국 문화체육부 기자피맛 뒤 그 단맛을 향해 올랐다, ‘천국의 다리’
-
국세청이 알려주지 않는 ‘세테크’(5)
김경두 기자“5월은 결혼 자금 증여의 달”…예비부부가 뒤통수 맞지 않으려면
-
달콤한 사이언스(465)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지구 온난화 막아주는 현무암 시멘트?…이산화탄소 배출량 80% ‘뚝’
-
창업주의 비밀노트(5)
민나리 기자5원짜리 ‘꿀꿀이죽’의 한(恨), 세계 홀린 ‘불닭볶음면’ 기틀로
-
월요인터뷰(97)
하종훈 기자“고려인, ‘불쌍한 동포’ 아닌 중앙亞 개척자… 한류 덕에 자신감”
-
권훈의 골프 확대경(34)
권훈 전문기자‘뒷심’ 방신실, 매치퀸 올랐다...결승전 4홀 남기고 3홀차 역전
-
주목, 이주의 법안(5)
이준호·곽진웅 기자“사교육 카르텔 뿌리 뽑자”…‘문항 거래’ 원천 차단 법안 나왔다
-
워싱턴 NOW(3)
워싱턴 임주형 특파원하원뿐만 아니라 상원도 패배 우려...중동 전쟁 트럼프에 ‘독’ 되나
-
서울 로드(10)
유규상 기자日에서 되찾으려 했던… 이 길 밟지 못하고 의병장은 떠났다
-
이번 주말 여기 주목(3)
김주연 기자덕수궁 돌담길 ‘성년례’부터 오케스트라 공연까지…청소년 위한 5월
-
로:맨스(92)
김주환 기자박상용 검사 정직 청구, 정성호 장관 5·18묘지 참배…檢 ‘자기 반성’ 시그널
-
강 기자의 세종실록(5)
세종 강주리 기자李 “하천 단속 기회 두 번 놓친 공무원 엄벌”에 지자체 “인력부족 어쩌라고”
-
사이언스 브런치(235)
유용하 과학전문기자메이저리그를 흥분시킨 ‘어뢰배트’에 숨겨진 과학
-
글로벌 인사이트(294)
도쿄 명희진 특파원곰이 인간 생활권에 적응했다?…日도심 ‘곰 출몰 역대급’ 초비상
-
외안대전(59)
이주원 기자北여자축구단 17일 한국 땅 밟는데…냉랭한 태도 예고, 그래도 챙기는 정부
-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72)
정연호 기자유영철을 넘어선 ‘살인 중독’…‘비오는 목요일의 괴담’을 만든 희대의 연쇄살인마 정남규
-
박상준의 문장 여행(6)
글·사진 박상준 여행작가시골의 초록 낭만… 멍 하니 스며드네
-
K-과학인재 아카데미(34)
장진복 기자“미래의 노벨상 키운다”… 대학 K과학인재 ‘톱10’
-
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22)
기획취재팀다시 쓰는 소녀들의 이야기…서연은 아직 열네 살이다
-
와쿠와쿠 도쿄 리포트(3)
도쿄 명희진 특파원투표 용지에 ‘만주집’ 썼는데 유효표?…日시장 선거 ‘재검표’ 무슨 일
-
월드 핫피플(125)
윤창수 전문기자‘만능장관’ 루비오, DJ까지 “DJ명 말못해”
-
오경진의 폐허에서 무한으로(9)
오경진 문화체육부 기자·문학평론가누릴 것인가, 견딜 것인가…‘자유’ 찾는 인류의 수난곡
-
주간 여의도 WHO(71)
이준호 기자‘영남 4선’ 일군 민홍철 “민주당 전국 정당화에 가장 부합”
-
넷만세(95)
이정수 기자“출근 첫날 강아지 발작…일주일 쉬더니 퇴사한다는 직원 이해되세요?”
-
가정용 로봇, 특이점이 온다(3)
곽소영·이범수 기자노인 부축 로봇 넘어지면?… 안전 가이드라인 필요해
-
취중생(130)
유승혁 기자“우리집 문 앞은 왜 안 와요?”…복도식 아파트 ‘1층 택배 산더미’ 논란
-
보완수사 리포트-진술 너머의 진실을 찾아서(5)
김희리·김주환·서진솔 기자“보완수사권, 검찰 ‘권한’ 아닌 ‘의무’… 없애기보다 정교한 통제를”
-
2026 투자 격차 리포트(8)
김예슬·황인주·이승연 기자“영국은 취약층에 투자 자문 바우처… ‘모두의 성장’ 기회 넓혀야”
-
생생우동(53)
송현주 기자BTS 공연 전후 어디? 서울 이곳저곳 순례 떠나요
-
실손, 다시 다수를 위한 제도로(3)
김예슬·황비웅 기자관리급여 도입·5세대 실손… 비급여 진료 ‘수술대’ 오른다
-
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37)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장진복 기자“100번 실패해도 101번째 성공하도록… K과학에 과감 투자를”
-
AI의 습격-법전 대신 알고리즘(7)
서진솔 기자“변시 준비도 벅차”… AI 진격에도 제대로 된 커리큘럼 없는 로스쿨
-
결혼, 다시 봄(10)
김가현 기자워킹맘은 눈치, 돌봄 대기 수개월… “돈보다 인프라 지원을”
-
재계 인맥 대탐구(160)
김현이 기자주주환원에 진심인 방경만… KT&G 주가도 날았다
1
/
3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