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 F15 오키나와 해상 추락…조종사 탈출
수정 2013-05-28 10:58
입력 2013-05-28 00:00
긴급 탈출한 조종사는 구명정에서 버티다가 1시간 10분가량이 지나 해안 경비대에 구조됐다.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은 사고 후 기자들에게 미군 측에 재발 방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투기 추락 정보를 전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2006년 1월에도 오키나와의 우루마시 주변 해상에 F-15 전투기 한 대가 추락한 사실을 들어 우려했다.
1968년 B-52 전투기 추락 사고를 목격한 주민 마치다 소켄(69) 씨는 “전투기가 육지로 떨어졌다면 오키나와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타격받았을 것”이라며 “미군은 다른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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