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넌의 추락
심현희 기자
수정 2018-01-11 01:08
입력 2018-01-10 23:02
공동 창간한 극우매체 ‘브레이트바트’서 퇴출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AP 연합뉴스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1/10/SSI_20180110172057_O2.jpg)
AP 연합뉴스
배넌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건강 이상설까지 불러온 ‘화염과 분노’에서 그의 발언이 주요하게 인용된 데에 따른 ‘괘씸죄’ 때문에 내쳐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화당 거액 기부자이면서 브레이트바트의 주요 투자자인 억만장자 로버트 머서가 적극 나서 배넌을 쫓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8-01-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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