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이어 홍해도 막히나… ‘친이란’ 후티 공식 참전

조희선 기자
수정 2026-03-28 22:39
입력 2026-03-28 22:29
저항의 축 후티반군
개전 후 첫 이스라엘 공격
27일(현지시각) 예멘 수도 사나에서 이란과 레바논에 대한 연대를 표명하는 집회에 참석한 젊은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무기를 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중동전쟁에 참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예멘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미사일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으며 방공시스템을 가동해 이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전쟁 개시 이후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이뤄진 첫 미사일 공격이다.
후티 매체 알마시라에 따르면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스라엘 적의 주요 군사 목표물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 등 첫 번째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며 참전을 공식화했다.
후티 반군 참전은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물류 동맥인 홍해도 봉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리 대변인은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저항전선에 대한 공격이 중단될 때까지 우리의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수십차례 공격한 바 있다.
후티는 이란의 중동 내 대리세력 ‘저항의 축’의 일원이다.
조희선 기자
개전 후 첫 이스라엘 공격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중동전쟁에 참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예멘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미사일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으며 방공시스템을 가동해 이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전쟁 개시 이후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이뤄진 첫 미사일 공격이다.
후티 매체 알마시라에 따르면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스라엘 적의 주요 군사 목표물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 등 첫 번째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며 참전을 공식화했다.
후티 반군 참전은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물류 동맥인 홍해도 봉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리 대변인은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저항전선에 대한 공격이 중단될 때까지 우리의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수십차례 공격한 바 있다.
후티는 이란의 중동 내 대리세력 ‘저항의 축’의 일원이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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