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크라 부상병 자국으로 데려다 치료…연간 10∼20명 검토

권윤희 기자
수정 2023-05-18 11:04
입력 2023-05-18 11:04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이날 도쿄 방위성에서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이런 지원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우선 다음 달 중순까지 부상병 2명을 받아 도쿄 세타가야구에 있는 자위대 중앙병원에 입원시킬 계획이다. 이후 연간 10∼20명을 수용할 방침이다.
처음 치료를 받으러 오는 2명은 다리를 절단하는 등 크게 다친 병사로 재활을 포함해 치료 기간은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입원비와 의족 제작 비용, 항공료 등 1인당 치료 비용은 200만∼400만엔(약 2000만∼4000만원)으로 추산된다.
부상병 치료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일본 정부는 ‘방위장비 이전 3원칙’에 따라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살상 능력이 없는 방탄복과 헬멧 등을 제공해 왔다.
권윤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