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내일 일본 수도권 지역 상륙…올림픽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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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1-07-26 11:10
입력 2021-07-26 11:10

NHK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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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향해 접근 중인 8호 태풍(오른쪽 하단).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태풍은 6호 태풍.  일본 기상청 위성 영상 캡처
일본 열도를 향해 접근 중인 8호 태풍(오른쪽 하단).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태풍은 6호 태풍.
일본 기상청 위성 영상 캡처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일본 수도권과 도호쿠 지역에 27일 8호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26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북위 32.5도, 동경 149.7도 일본 동쪽 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시속 30㎞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92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 초속 20m,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m다.

이 태풍은 27일 간토(수도권) 북부와 도호쿠 지역으로 접근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의 중심과 북쪽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려, 국지적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NHK는 전했다.

강풍과 폭우는 도쿄올림픽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올림픽 경기는 일본 수도권과 도호쿠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열린다.

태풍의 영향으로 이날 열릴 예정이던 조정 경기는 24~25일로 앞당겨 개최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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