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호기자의 도쿄 NOW] NO마스크 도쿄

정연호 기자
수정 2021-07-19 15:52
입력 2021-07-19 15:52
2020도쿄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도쿄는 지난 12일 네 번째로 ‘긴급사태’선언을 하면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하지만 정작 도쿄에서는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자가 도쿄타워 인근인 시바파크 지역에서 단 30분간 지켜본 결과 거리의 시민들 중 많은 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 승객을 태우고 택시를 운전 중인 택시기사도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턱스크’를 하고 있었다. 이뿐 아니라 식당과 카페같은 밀집장소를 출입할 때도 온도체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출입명부 작성 또한 없었다.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도는 5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021.07.17 도쿄 =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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