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스컬리’ 질리언 앤더슨 ‘노브라’ 선언…“너무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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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1-07-14 10:35
입력 2021-07-14 10:35

인스타그램서 “더는 입지 않는다”…팬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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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X파일’에서 FBI 특수요원 ‘데이나 스컬리 역을 맡았던 배우 질리언 앤더슨.
미국 드라마 ‘X파일’에서 FBI 특수요원 ‘데이나 스컬리 역을 맡았던 배우 질리언 앤더슨.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X파일’의 ‘스컬리 요원’ 역을 맡았던 배우 질리언 앤더슨(52)이 ‘노브라’ 선언을 해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앤더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자택에서 인스타그램 실시간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던 중 “나는 브라를 더 이상 입지 않는다. 입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대화 도중 브래지어 착용과 관련해 “너무 불편하다”면서 “설사 가슴이 배꼽까지 내려간다고 해도 신경쓰지 않는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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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언 앤더슨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질리언 앤더슨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1968년 미국에서 태어난 앤더슨은 1993~2002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X파일’에서 FBI 특수요원 데이나 스컬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1996~1997년 이 드라마로 골든글로브, 에미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엔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에서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수상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면서 2021년 골든글로브 등에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앤더슨의 노브라 선언은 소셜미디어에서 지지와 공감을 끌어모았다.



해당 영상 조회 수는 43만회를 넘어섰다. 댓글에는 “골든글로브, 에미상을 여러 번 받은 배우가 ‘더 이상 브라는 없다’고 그러는데 우리 중 누가 반대하겠나”라며 지지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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