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한중 정상 통화 톱뉴스…상호 역유입 ‘0’ 강조
김태이 기자
수정 2020-05-14 10:19
입력 2020-05-14 10:19
인민일보·중국중앙TV “양국 코로나19 협력 국제사회 모범 사례”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국내·해외판은 14일자 신문 1면에서 양국 정상의 통화 내용을 자세히 전하며 양국 간 코로나19 협력은 국제사회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인민일보는 양국 간에는 상호 역외 유입 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시 주석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양국이 세계 방역 분야에 유익한 경험을 축적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문 대통령이 시 주석의 지도 아래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에서 명확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며 “양국 정상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관영 중앙(CC)TV도 이날 아침 뉴스에서 한중 정상 간 전화 통화 소식을 톱뉴스로 전했다.
CCTV는 양국 정상의 발언을 인용해 “양국 각 영역의 협력과 양국 국민을 위한 협력 공간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중국은 중한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전략적 소통과 양국 관계의 더 높은 단계로 끌어 올리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또 좋은 이웃은 황금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시 주석의 발언을 소개하며 양국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