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서 한국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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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6-04 20:02
입력 2019-06-04 01:29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3일(현지시간) 오후 침몰 지역에서 한국 긴급구조대 소속 잠수사들이 수중 수색을 진행하던 중 “한국인 여성 시신 1구를 머르기트 다리 인근 사고 현장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사고 지점에서 102km 떨어진 하르타(harta) 지역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된 바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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