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힐러리 대선 불출마 선언에 “몹시 그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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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19-03-06 11:34
입력 2019-03-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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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불출마 소식에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사기꾼·Crooked)힐러리 클린턴이 2020년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확인하면서 백악관을 향한 세 번째 도전 가능성을 배제했다”며 “오 이런, 그건 내가 다시 힐러리와 맞붙지 못하게 됐다는 뜻인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가 몹시도 그리울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는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 번 이겨본 상대인 클린턴 전 장관을 차기 대선에서 상대하지 못하게 돼 아쉽다는 식의 조롱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 후보인 클린턴 전 장관을 꺾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전날 뉴욕 방송국인 ‘뉴스 12’와의 인터뷰에서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불출마 방침을 공식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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