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공항에 한국인 50여명 고립된 듯…태풍 인명피해 신고없어”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9-05 10:01
입력 2018-09-05 09:45
오사카 총영사관 “현지 항공사 등에 확인”
오사카 AP 연합뉴스
간사이공항에선 공항 이용객을 인근 고베(神戶)공항으로 수송하고자 이날 아침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속선 운항을 시작했다.
오사카 총영사관은 이날 오전 현재까지 교민이나 관광객 등 인명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 총영사는 “간사이공항 재개 시기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내용이 없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사카 총영사관은 홈페이지 알림 사이트(http://overseas.mofa.go.kr/jp-osaka-ko/brd/m_888/list.do)를 통해 간사이공항의 결항 상태와 고속도로 운행상황 등 정보를 제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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