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싫어!’, 뜨거운 냄비에 매달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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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기자
수정 2018-04-05 11:16
입력 2018-04-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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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가운데 철판을 잡고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게(유튜브 영상 캡처)
냄비 가운데 철판을 잡고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게(유튜브 영상 캡처)

살아 있는 게 한 마리가 팔팔 끓는 뜨거운 냄비 속으로 빠지기 싫어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1월 중국 남부 쓰촨(Sichuan)성 청도(Chengdu)시 한 음식점에서 촬영된 ‘안타까운’ 영상 한 장면을 소개했다.

팔팔 끓는 냄비 가운데 철판에 게 한 마리가 매달려 있다. 이미 냄비 속은 갖은 음식 재료와 양념으로 깊은 맛을 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 게는 아직 ‘준비’가 안된 거 같아 보인다. 냄비 가운데 철판을 잡고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주방장이 이 게를 강제로 냄비 속에 잡아넣었는지 아니면 게 스스로 모든 걸 ‘포기’하고 들어갔는지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생명 유지’는 모든 생명체에게 적용되는 본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다.


사진 영상=AroundThe Worl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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