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질랜드 규모 7.8 강진으로 도로가 ‘쩍’
오세진 기자
수정 2016-11-14 10:59
입력 2016-11-14 10:59
14일(현지시간) 오전 0시 2분쯤 뉴질랜드의 남섬 노스캔터베리 지역 핸머스프링스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의 도로가 갈라져 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웰링턴으로부터 약 200km 떨어져 있는 곳이다. 이번 강진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도로,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지진 소식에 수천명이 높은 지대로 대피하기로 했다. 진원의 깊이가 지표면으로부터 10km로 얕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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