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10월 사임 의사 표명 “영국 새 리더십 필요해”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6-24 16:50
입력 2016-06-24 16:50
캐머런 총리는 유럽연합(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EU 잔류 결과로 나온 이후인 24일 오전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에게 “내가 다음 목적지를 향해 나라를 이끌 선장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고 BBC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는 “영국은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총리가 (EU 탈퇴 협상 개시 의사를 통보하는)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 시기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탈퇴 협상은 새 총리 아래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영국 내 상품과 서비스 관계에는 당분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머런 총리는 이번 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EU 잔류 진영을 이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