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6월부터 아르메니아·아제르·조지아 등 옛 소련권 방문
수정 2016-04-10 17:28
입력 2016-04-10 17:28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먼저 오는 6월 24일 동방 정교회 국가인 아르메니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아르메니아 대통령 공보실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교황은 세르즈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과 아르메니아 정교회 수장 가레긴 2세, 아르메니아 내 가톨릭 교회 등의 초청을 받았다고 공보실은 설명했다.
로마 교황청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르메니아 방문에 이어 오는 9월 30일~10월 2일 사이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전했다.
조지아는 아르메니아와 마찬가지로 정교회 국가이며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 국가다.
기독교 종파 간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중순 쿠바에서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와 만나 1천년 만에 두 교회 간 화해의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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