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준금리 또 내려 6.50%… 5년래 최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4-05 14:49
입력 2016-04-05 14:49
인도중앙은행(RBI)이 기준금리를 201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렸다.

5일 RBI는 뭄바이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6.75%에서 6.50%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2014년 8.0%였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6.75%로 1.25%포인트 낮춘 바 있다.

지난 2월 인도의 인플레이션률이 5.18%로 안정되면서 대다수 전문가들은 RBI가 성장 촉진을 위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