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0주년 여행으로 하와이 방문한 70대男, 기내에서 “요가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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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03-31 17:21
입력 2016-03-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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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한국 男, 하와이 기내서 “요가하겠다” 난동…FBI에 체포
70대 한국 男, 하와이 기내서 “요가하겠다” 난동…FBI에 체포
결혼 40주년 기념으로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70대 한국인 남성이 여객기 내에서 요가를 하겠다며 난동을 부리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FBI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배모(72) 씨는 기내식이 제공될 때 자리에 앉아있지 않고 비행기 뒤편으로 가서 요가와 명상을 했다. 그는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르고, 자신을 제압하려는 해병대원들에게 박치기를 하기도 했다.

배씨는 공항에서 체포돼 현재 호놀룰루 연방 유치장에 구금 중이다.

배 씨 측 변호인 김진태 씨는 한국에 거주하는 은퇴한 농부인 배 씨가 결혼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내와 하와이로 여행을 온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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