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日銀총재 긴급회동…구로다 “필요시 주저없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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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2-12 14:05
입력 2016-02-12 14:05

엔고·주가하락 대응방안 협의한 듯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와 긴급 회동을 갖고 엔화 강세와 주가 하락에 대한 대응을 협의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구로다 총재와 회동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해 9월 25일 이후 4개월반만이다.

교도는 “엔고와 주가 하락이 더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을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구로다 총재는 회담 후 기자들에게 “환율을 포함한 국제 금융시장 동향을 제대로 주시할 것”이라고 밝힌 뒤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주저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추가 금융완화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아베 총리로부터 금융정책에 대한 요망은 특별히 없었다고 구로다 총재는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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