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항공자위대 채취 분진서 방사성물질 검출 안돼
수정 2016-01-07 16:42
입력 2016-01-07 16:42
일본 원자력규제청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까지 북한의 실험에 따른 특별한 변화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분진은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기지, 이바라키(茨城)현 하쿠리(百里)기지, 후쿠오카(福岡)현 쓰이키(築城)기지에서 발진한 T4 연습기가 고도 3~10㎞ 상공에서 채취했다.
이와 함께 원자력규제청은 전국 300곳에 설치된 방사선량 감시장치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원자력규제청은 이들 분진에 방사성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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