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장중 40달러 아래로…2개월 반 만에 최저
수정 2015-11-19 11:34
입력 2015-11-19 11:34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39.91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가까스로 회복해 40.75 달러로 마감했다고 CNN 머니가 보도했다.
유가가 39.91 달러까지 밀린 것은 지난 8월 마지막 주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보다 1.3% 오른 배럴당 44.14 달러를 보였다.
유가가 4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OPEC이 가격 방어 대신 점유율 수성을 위해 감산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조짐을 보이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도 유가를 떨어뜨린 원인이다.
달러화로 표시되는 원자재인 원유는 달러가 강세일 때 해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비싸게 보여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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