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여객기 추락현장서 시신 속속 발견…”생존자 없어”
수정 2015-10-31 22:19
입력 2015-10-31 22:19
이집트 정부는 이날 오후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 15구가 수송기로 카이로의 안치실로 운구됐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당국은 “현장에 시신이 많다”고만 밝혔으나 AP통신은 “복수의 관리들이 탑승자 224명 중 생존자는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추락하면서 큰 바위에 부딪혀 동체가 두동강 났다”며 “시신 100구를 수습했고 나머지는 기내에 있다”고 전했다.
추락 지점은 시나이 반도 북부 지중해변의 엘아리시에서 남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산악지대다.
추락 여객기엔 어린이 17명을 포함, 승객 217명과 승무원 7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 중 우크라이나인 3명을 제외한 214명이 러시아인이라고 이집트 당국은 확인했다.
승무원 7명도 모두 러시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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