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없다”…외환시장 동요 진정세
수정 2015-10-22 09:47
입력 2015-10-22 09:47
블룸버그가 인용한 JP 모건 글로벌 FX 동요 지수는 지난 22일(현지시간) 2개월 사이 바닥인 9.55까지 하락했다가 9.60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로써 이달 들어 1%포인트 이상 주저앉아, 지난 2월 이후 최대폭 하락했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집계도 지난주 통화 포지셔닝이 5년여 사이 가장 중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시드니 소재 웨스트팩 뱅킹 코프의 션 캘로 환 전략가는 블룸버그에 “외환시장 동요 진정의 최대 원인은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가라앉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달러에 대한 롱(매입) 베팅이 감소했다”면서 “대신, 다수의 신흥국 통화 포지션이 위험 지대에서 더 안전한 쪽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연준 외에 유럽과 일본 및 호주 중앙은행이 지난 몇 주 사이 ‘현 통화 기조에 만족한다’는 신호를 잇달아 시장에 보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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