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내년 5월께 미국 방문 추진” <교도>
수정 2014-12-20 02:22
입력 2014-12-20 02:22
아베 총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미일동맹을 더욱 강화한다는 뜻을 전할 방침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성사 때 작년 2월 이후 2년2개월 만이 될 아베 총리의 방미는 중국의 군사적 부상과 북한 핵개발 추진에 대한 미일동맹의 억지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미일 정상회담 성사 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도 중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결정된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방침을 반영할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은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 전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당초 아베 총리는 올 연말까지 가이드라인 개정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미국을 방문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이드라인 개정 논의가 미뤄지고, 아베 총리의 중의원 해산으로 예정에 없던 총선(12월14일)이 치러짐에 따라 미국방문 일정이 뒤로 밀리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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