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교황 호감도 60%..중동에서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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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12 09:52
입력 2014-12-12 00:00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적으로 비교적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11일 43개 국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호감도가 60%(중간값)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1%는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고 29%는 특별한 의견이 없거나 아예 들어본 적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84%의 호감도를 기록했으며 이어 미국에서 78%, 고국 아르헨티나에서 7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아프리카에서는 응답자의 44%가 좋아한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12%는 좋아하지 않는다, 40%는 별다른 의견이 없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에서는 호감과 비호감, 무관심이 각각 41%와 10%, 45%였다.

중동에서는 호감을 표시한 응답자가 25%로 가장 적었다.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도 25%였으며, 41%는 의견 표명을 유보했다.

국가별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고국 아르헨티나와 폴란드, 이탈리아 등에서 90% 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비호감이 35%를 기록했고 요르단과 터키에서도 싫다는 반응이 각각 34%, 32%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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