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충성’ 무장조직, 이집트 최대 테러 자행 주장
수정 2014-11-15 17:07
입력 2014-11-15 00:00
ABM은 14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에서 지난달 24일 시나이 반도에서 30명의 사망자와 28명의 중상자를 낸 폭탄 테러를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이 군부에 축출된 뒤 이집트군을 겨냥한 단일 공격으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테러 공격이다.
이 사건으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석 달간 시나이반도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ABM은 이 동영상에서 앞으로도 이라크 군경을 겨냥한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위협했다.
ABM은 지난해 쿠데타로 집권한 현 군부정권에 반대해 시나이 반도를 근거로 군인과 경찰 등 공권력을 겨냥해 줄곧 테러를 감행했다.
이들은 올해 2월 시나이 반도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탄 버스를 겨냥해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지른 조직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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