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억류 워싱턴포스트 테헤란 특파원 아내 석방
수정 2014-10-06 17:23
입력 2014-10-06 00:00
살레히는 더내셔널의 테헤란 주재 특파원이기도 하다. 남편 제이슨 리자이안(38)은 아직 억류중이다.
더내셔널은 살레히의 인척을 인용해 그가 건강하며 남편을 주말에 면회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미국과 이란 국적을 모두 보유한 이중국적자다.
이란 당국은 이중국적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을 뿐 혐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들의 억류 사실이 공개되자 미국과 UAE 정부는 이란에 조속한 석방을 요구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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