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취임식서 근위병 실신, ‘좋은 징조?’
수정 2014-06-09 16:38
입력 2014-06-09 00:00
지난 7일(현지시간) 페트로 포로셴코(48)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공식 취임식에서 근위병이 쓰러지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54.7%의 득표율로 당선된 포로셴코 대통령의 취임식은 수도 키예프의 최고 의회에서 열렸다. 이 날 포로셴코 대통령이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의회에 들어서는 순간 근위병이 쓰러지는 사고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현지 언론은 황당한 순간이 촬영된 이 영상은 대통령 취임식이 끝난 직후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은 공식 취임식에서 의회를 향해 레드 카펫을 따라 걷고 있는 페트로 포르셴코 대통령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포로셴코 대통령이 의사당 계단을 오르기 직전 한 근위병이 비틀거리며 들고 있던 총을 떨어뜨리고 급기야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후 포로셴코 대통령은 의회를 나오면서 쓰러졌던 근위병 앞에 서서 그에게 무언가 말한다.
현지 언론은 당시 프로셴코 대통령이 근위병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하며, 포로셴코 대통령이 현장에 도착하기 두 시간 전부터 무더위에 대기하고 있던 근위병이 기절 직전의 상황을 맞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女기자 마약 용의자 인터뷰 중 ‘물세례’ 봉변
-
방송 인터뷰 중 찍힌 러닝머신 사고 ‘깜짝’
-
강도에게 맞으면서도 가방 끝까지 놓지 않는 여성 포착
-
장난감 권총 든 은행강도, 눈치 챈 고객이 제압 화제
-
총기 든 강도 맨손으로 물리친 가게 여주인 화제
-
하의 벗은 女운전자에게 독특한 음주측정 논란
-
전동톱으로 열차역 티켓머신 터는 도둑들 포착
-
중장비 후진 사고 ‘극적 탈출’
-
시크교 추도행사서 칼부림 일어나…최소 6명 부상
-
담배 피우는 두 살짜리 아이 ‘방관’ 논란
-
덤벨 운동하는 오바마 대통령 몰래카메라 화제
-
달리는 마라토너와 인터뷰 시도한 여기자 ‘황당’
더보기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
/
3
-
민선8기 이 사업(11)
서유미 기자어린이대공원·동서울터미널 대변신… 확 달라진 ‘광진의 미래’
-
결혼, 다시 봄(10)
김가현 기자워킹맘은 눈치, 돌봄 대기 수개월… “돈보다 인프라 지원을”
-
달콤한 사이언스(417)
유용하 과학전문기자꽁꽁 언 얼음도 완벽한 고체 상태 아니라고?
-
권훈의 골프 확대경(2)
권훈 문화체육부 전문기자최강 김민솔, 뒷심 서교림… 올해 필드에 ‘2년 차 돌풍’ 분다
-
월드 핫피플(118)
윤창수 전문기자백악관 대변인에 세컨 레이디도 임신, 가족친화(?) 트럼프정부
-
오경진의 폐허에서 무한으로(1)
오경진 문화체육부 기자·문학평론가믿음이란 무엇인가… 끝없는 고통의 질문
-
글로벌 인사이트(285)
최영권 기자신정 일치·선거 눈치·항모 위치… 트럼프는 이란을 치지 못했다
-
박성국의 러닝 보급소(1)
박성국 문화체육부 기자“몸 꺾였어도 내 의지는 못 꺾어… 이제 어디든 뛰고 싶다”
-
사이언스 브런치(203)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성기 크기가 이성에게 매력 어필할 수 있을까?
-
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20)
K사이언스랩 장진복·김지예·강동용 기자, 임주형 워싱턴·명희진 도쿄 특파원,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이제 나라는 과학인재가 지킨다… B·F·O로 뛰놀게 하라”
-
하이브리드 현장을 가다(1)
글·사진 김현이 기자9차선 건넌 배달로봇, 현관 문턱은 못 넘었다
-
월요인터뷰(80)
이현정 기자“밥 한 그릇의 환대… 존엄에 허기진 이들까지 보살핍니다”
-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60)
정연호 기자“바다 위로 떠오른 손목”…강화도 토막살인 범인을 밝혀낸 결정적 증거는?
-
로:맨스(80)
고혜지 기자사형 구형에 웃던 尹, 징역 5년 선고엔 입술 깨물어… 朴·李는 생중계 선고 불출석
-
취중생(121)
반영윤 기자판교서 휘날리는 ‘부정선거’ 깃발에 골머리 앓는 IT 기업
-
생생우동(50)
서유미 기자겨울 놀이 백미는 씽씽 눈썰매…도심 속 눈 놀이터 찾아요
-
주간 여의도 WHO(56)
이준호 기자“쿠팡의 오만함, 손해배상 적어서”…집단소송제 꺼낸 與오기형
-
박상준의 여행 서간(17)
글·사진 박상준 여행작가낭비 없이 빼곡히 채운 사랑과 존경… 절실함으로 써내려간 ‘김대중 옥중서신’
-
재계 인맥 대탐구(160)
김현이 기자주주환원에 진심인 방경만… KT&G 주가도 날았다
-
외안대전(52)
허백윤 기자“서해 보면 알 것” vs “이간질하지 말라”…미중 신경전으로 번진 韓핵추진 잠수함
-
서울미래컨퍼런스(171)
손지연 기자“우주 5대 강국 목표… 20년 뒤 400조원 미래 먹거리 창출”
1
/
3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