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고양이 시구, 연습중인 ‘타라’, “사람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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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21 17:38
입력 201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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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소년의 목숨을 구하고 시구자가 된 고양이 ‘타라’ ⓒ AFPBBNews=News1
4살 소년의 목숨을 구하고 시구자가 된 고양이 ‘타라’
ⓒ AFPBBNews=News1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리그팀인 베이커스필드 블레이즈(Bakersfield Blaze)의 홈경기 시구자로 고양이 ‘타라’를 선정, 주인 로저 트리안타필로(Roger Triantafilo)와 함께 시구 연습을 하고 있다.





고양이 ‘타로’는 로저의 4살짜리 아들 제레미 트리안타필로가 개에게 공격당한 모습을 보고 달려와 사투를 벌여 소년을 구했다. 이 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큰 화제를 모아 야구 경기 시구까지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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