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원전 깃발 든 고이즈미, 재계와 결별선언” 산케이 보도
수정 2014-05-12 14:08
입력 2014-05-12 00:00
CIPPS는 2007년 3월 도요타와 캐논, 도쿄전력, 신일본제철 등의 경영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단체로, 일본 주요기업 80개사가 약 18억 엔(181억 원)의 설립자금을 댔다.
2008년 정계를 은퇴한 뒤에도 CIPPS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고이즈미가 CIPPS와의 인연을 끊은 것은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 전 총리와 함께 지난 7일 탈(脫) 원전 운동을 위해 사단법인 ‘자연에너지 추진회의’를 출범시킨 일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CIPPS 발기인에 도쿄전력뿐 아니라 히타치(日立)제작소, IHI 등 원전 관련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이 포함된 만큼 원전반대 운동의 일관성 유지 차원에서 CIPPS를 떠나기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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