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60대 장애인 ‘묻지마 폭행’, 충격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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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10 17:57
입력 2014-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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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버스에서 내린뒤 장애 노인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버스에서 내린뒤 장애 노인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고 있다.


영국의 한 도시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귀 없는 장애인 노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영국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 노인은 폭행을 당하기전 이들로부터 심한 모욕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폭행장면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으며, 경찰은 이 영상을 토대로 범인들을 전국에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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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이 장애 노인을 따라 내린뒤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하고 있다.
10대 청소년들이 장애 노인을 따라 내린뒤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하고 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폭행은 노인이 장애인인데다 혼자 있을 때 이루어졌다”면서 “매우 역겨운 공격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10대들은 노인이 장애인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범죄를 저질렀다. 고통을 주는데서 재미를 찾은 매우 악의적인 공격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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