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문앞서 폭죽 터져…백악관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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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7 08:47
입력 2013-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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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외곽 펜실베이니아 대로에서 미 연방비밀검찰국 요원들이 백악관 북쪽 입구를 향해 폭죽을 던진 용의자를 체포하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외곽 펜실베이니아 대로에서 미 연방비밀검찰국 요원들이 백악관 북쪽 입구를 향해 폭죽을 던진 용의자를 체포하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수도 워싱턴의 해군기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한 지 몇 시간 만에 백악관 북쪽 입구 밖에서 폭죽이 터져 백악관이 긴급 봉쇄됐다.

에드윈 도노반 백악관 경호실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폭죽을 터트렸다”면서 보안상의 이유로 백악관을 봉쇄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목격자들은 “정복을 입은 경호원들이 폭죽이 터진 이후 정문 앞에서 한 남성과 몸싸움을 벌였다”며 “취재진과 백악관 직원들이 서둘러 백악관 안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단지(네이비 야드)의 사령부 건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3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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