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 시리아사태 해법 원칙 합의(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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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4 19:40
입력 2013-09-14 00:00

“시리아, 일주일내 화학무기 현황 공개…즉시 국제사찰단 입국시켜야”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의 해법을 논의하던 미국과 러시아가 14일(현지시간) ‘기본 원칙’에 합의했다.

이 원칙에 따르면 시리아는 일주일 내에 화학무기 현황을 공개하고 국제 사찰단을 즉각 입국시켜야 한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과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지난 12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리아 사태와 관련한 회담을 마치고 나서 이처럼 밝혔다.

양국은 시리아가 화학무기 금지협약을 따르지 않으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대응키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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