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워싱턴포스트社 투자로 9천% 수익 올려
수정 2013-08-06 10:44
입력 2013-08-06 00:00
1천100만弗 투자한 주식가치 10억1천만弗
미국의 경제전문 온라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5일 버핏이 ‘투자의 달인’답게 워싱턴포스트컴퍼니에 장기 투자해 ‘대박’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버핏은 1973년부터 워싱턴포스트사 주식을 사모으기 시작해 2004년에는 170만주로 늘어났다.
이 기간 총 투자액은 1천100만 달러이며 그가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는 워싱턴 포스트사의 최대 주주이다.
이 회사 주가는 현재 598달러 수준이어서 버핏의 주식재산은 10억1천만 달러에 이른다. 워싱턴포스트사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55% 급등했다.
1천100만 달러의 투자를 감안하면 무려 9천80%의 수익률을 올린 셈이다.
버핏은 워싱턴 포스트의 이사직을 2011년까지 25년간 맡았다.
버핏은 2001년 신문업계 투자자들이 장기적 문제에 직면했다고 말했으나 최근 2년간 중소도시의 신문사를 대거 인수해왔다.
그는 2001년 타계한 워싱턴포스트 전 회장 캐서린 그레이엄 여사와는 오랜 친구였고 그레이엄의 아들 돈 그레이엄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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