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대만 거쳐 중국 상륙
수정 2013-07-13 10:41
입력 2013-07-13 00:00
초속 45m ‘강태풍’ 위력
중국 중앙기상대는 솔릭이 13일 오전 3시께 대만 북부 신베이(新北)시와 이란(宜蘭)현 경계지점에 최대 풍속 14급(초속 45m), 중심 최저기압 945헥토파스칼(hPa)의 ‘강태풍’ 위력을 지닌 채 상륙했다고 밝혔다.
솔릭은 시속 25㎞ 속도로 서북진해 이날 정오부터 저녁무렵 사이에 푸젠(福建)성 롄장(連江)현과 샤푸(霞浦)현 일대에 도달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솔릭의 영향으로 푸젠성 중북부 연안, 저장(浙江)성 남부 연안에는 9~13급 강풍이 몰아치고 동중국해 북부, 저장성 북부 연안, 항저우(杭州)만, 상하이(上海) 연안 등지에도 7~9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는 아울러 태풍권에 드는 대만 서북부와 푸젠성 대부분, 저장성 남부, 장시(江西)성 동부 등지에는 최대 250~3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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