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신회 ‘위안부망언’ 니시무라 의원 제명
수정 2013-05-21 00:00
입력 2013-05-21 00:00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신회의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간사장은 지난 18일자로 니시무라 의원을 제명했으며, 이를 본인에게 통보했다고 말했다. 마쓰이 간사장은 더불어 비례대표인 니시무라 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고 부연했다.
니시무라 의원은 지난 17일 당 중의원 의원 회의에서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유신회 공동대표의 ‘위안부 정당화’ 발언과 관련, “외신보도가 날조되기 시작했다. 종군위안부가 성노예로 전환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매춘부와 성노예는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에는 한국인 매춘부가 우글우글하다”며 “오늘 (지역구가 있는) 오사카(大阪)에 돌아가 오사카 번화가에서 ‘너, 한국인, 위안부지’라고 말해도 될 정도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