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해커, 美 F35 기밀 빼기 필사적
수정 2013-05-13 00:18
입력 2013-05-13 00:00
미·영 “중국군 첩보부대 소행”… 中 정부는 해커부대 존재 부인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사이버 첩보부대 소속 해커들이 F35의 기밀 정보를 훔치기 위해 매주 정교한 사이버툴을 이용해 필사적인 시도를 하고 있으나 제조사인 록히드마틴이 이 같은 공격을 격퇴하고 있다.
록히드마틴은 영국의 젊은 컴퓨터 엔지니어들을 고용해 중국 해커들의 이 같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 이들은 F35를 영국에 수출하려는 록히드마틴의 대(對)사이버테러 영국 지부가 위치한 햄프셔카운티의 판버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우리는 매우 강력한 팀을 꾸렸다”면서 “중국 해커들이 사이버 공격 시 위장을 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우리의 젊은이들만큼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다”고 말했다. 영국 해군과 공군은 2018년까지 F35를 일선 기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13-05-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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