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시작한 83세 버핏 10시간 만에 팔로어 2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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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04 00:20
입력 2013-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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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워런 버핏
미국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83살에 트위터를 시작했다.

버핏은 2일 낮 12시 20분쯤(현지시간) 트위터 계정(@WarrenBuffett)을 열고 “워런이 들어왔다”며 간단한 첫 트위트를 올렸다.

이후 한 시간 만에 5만 9000명의 팔로어가 생겼으며 곧 8만명으로 늘었다. 분당 1000명꼴로 팔로어가 불어난 것으로, 개설 10여시간 만에 24만명까지 늘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2013-05-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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