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살 인구 15년 만에 첫 ‘3만 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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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1-17 15:13
입력 2013-01-17 00:00
일본 자살 인구가 지난해 15년 만에 처음으로 3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17일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자살자 수는 전년 대비 9.4% 감소한 2만 7천766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자살자는 1978∼1997년 2만 명에서 2만 6천 명 사이를 맴돌다 1998년 이후 줄곧 3만 명을 웃돌았다.

지난해 자살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 1만 9천216명, 여성 8천550명이었다. 이런 남성 통계치는 15년 새 최초로 2만 명을 밑돈 것이라고 경찰청은 전했다.

일본 당국은 각 지방정부의 자살 예방 조처가 자살 감소에 전반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그러나 여전히 자살자 수가 많은 만큼 더 많은 예방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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