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다음주 업무 복귀…뇌진탕 이후 3주만
수정 2012-12-28 11:08
입력 2012-12-28 00:00
클린턴 장관의 업무 복귀는 근 3주 만으로, 그는 지난 13일 바이러스성 위 질환에 따른 탈수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레인스 대변인은 이번주의 경우 클린턴 장관이 오래 전 계획된 휴가 때문에 업무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뇌진탕 증세 이후 클린턴 장관은 지난 20일로 예정됐던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사건에 대한 상ㆍ하원 외교위원회의 청문회에 불참하고 해외 순방 일정을 취소하는 등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